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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구두에서 유해물질 검출
<박수경의 소비자 정보>
박수경
중국산 구두에서 피부질환 유발시키는 유해물질(다이메틸푸마레이트) 검출
 
 시중에 유통 중인 중국산 저가 가죽 구두에서 피부염이나 홍반 등 심각한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중국산 가죽구두 18개 제품을 수거해 시험 검사한 결과, 3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다이메틸푸마레이트”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다이메틸푸마레이트”는 곰팡이 발생 억제를 위한 항균제로 사용되며, 피부 접촉 시 통증, 가려움증, 염증, 붉은 반점 등을 유발시키는 유해 물질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 ▲가죽제품에 포함된 다이메틸푸마레이트 등 유해물질 함유 실태를 파악하고 ▲판매되었거나 판매중인 제품들로 인한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도록 건의했다.
 
■ 3개 제품에서 기준치 초과하는 다이메틸푸마레이트 검출돼
 
 한국소비자원이 2009년 10월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중인 중국산 구두 18개 제품을 수거해 다이메틸푸마레이트 성분에 대한 시험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준치(0.1㎎/㎏)를 초과해서 다이메틸푸마레이트가 검출된 제품은 3개 제품이었다.
 
* 2009년에는 다이메틸푸마레이트 관련 안전기준은 마련되어 있지 않았으며, 기술표준원은 2010년 1월부터 다이메틸푸마레이트를 규제하는 [섬유제품 안전기준안]을 입법예고하여 헌재 시행중임. (다이메틸푸마레이트 허용기준은 0.1㎎/㎏임).
 

▲ 기준치 초과한 다이메틸푸마레이트가 검출된 구두 3종 사진, 왼쪽부터 “미스줄리엣” 펌프스 구두 (AM7104 블랙, “마노구두” 옥스퍼드 플랫슈즈 (베이지), “리비티” 가보시 힐(블랙)   © C뉴스041

 
검출된 다이메틸푸마레이트는 피부 접촉 시 염증, 붉은 반점 등 유발해
 
 이번 조사결과에서 검출된 다이메틸푸마레이트(DMF)는 가죽소파나 신발 등 피혁제품의 수송이나 보관 중 곰팡이 발생억제를 위해 사용되는 화학물질이다. 가죽제품이나 의류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를 방지하기 위한 “항균제”로 사용되고, 다이메틸푸마레이트가 포함된 “실리카겔”은 습기를 제거하는 방습제로도 이용된다.
 
 다이메틸푸마레이트는 인간의 피부에 노출되었을 경우 강력한 감작물질로 작용할 수 있으며 피부접촉시 통증, 가려움증, 염증, 붉은 반점, 호흡시 호흡장애 등을 유발한다. 특히 이 물질로 인해 피부염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치료가 쉽지 않으며 심할 경우에는 호흡장애로 인해 생명에도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한국소비자원은 밝혔다.
*감작물질 : 항원, 항체반응 트러블의 원인물질로서 항원을 예민한 상태로 만드는 물질
 
■ EU에서는 다이메틸푸마레이트가 포함된 모든 상품 판매 금지돼
 
 2006~2007년 유럽 각국에서 중국산 소파 및 구두 등의 가죽제품으로 인해 심각한 피부염 및 알레르기 증상 등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바 있다.
 
 영국에서는 중국산 소파를 구입한 2천여 명의 소비자들이 피부병이 발생해 집단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했고, 이태리, 스웨덴 등지에서도 수백 명의 사람들에게 홍반증상과 심각한 피부염, 알레르기 증상 등 피부질환이 발생했다.
 
 2006년~2007년까지 38,000개의 중국산 소파를 판매한 프랑스 대형가구회사 콩포라마(Conforama)는 약 400여명의 소비자들로부터 피부병 발생 신고를 접수해 제품 판매를 중지했고, 의류업체인 에탕(Etam)은 중국산 구두를 판매하였다가 피부발진을 일으킨 소비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고 모든 제품을 회수했다. 이에 프랑스는 첩포검사(patch test) 및 시험검사 등을 통해 피부염 발생 원인물질이 “다이메틸푸마레이트”라는 것을 밝혀냈다. 이후 EU집행위원회는 유럽 전역에서 유통되는 모든 상품을 대상으로 “다이메틸푸마레이트” 함량이 0.1㎎/㎏ 을 초과하는 모든 상품의 제조, 수입 및 판매를 전면 금지했고, 그 이전에 출시되었던 제품들은 모두 시장에서 회수(리콜) 조치됐다.

신발로 인해 피부질환을 호소하는 위해사례 접수돼 주의 필요
 
 신발을 착용한 이후 발에 심한 염증이나 홍반 등 피부질환이 발생한 사례의 위해발생 원인이 정확히 규명되진 않았으나 신발에 포함된 유해물질이 피부에 자극을 주어 염증을 유발시켰을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박수경 (박수경의 소비자 정보 필자)

-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충남지회 사무국장

- 아산소비자상담실 사무국장(충남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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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1/28 [18:07]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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