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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중학교 앞 교통신호등을 설치해 달라”
학생들 등하굣길 교통사고 위험 노출…총동창회 탄원서 제출 예정
조성연 기자
▲ 신창중학교 앞  교통 흐름 모습     © C뉴스041

 

 신창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상철)가 아산시 신창중학교 앞 교통신호등 설치 및 학교주변 교통 환경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신창중학교 앞 도로는 등하교 시간대 인근 산단 및 공장으로 출퇴근 하는 차량과 제품을 실어 나르는 대형 트럭들이 과속 질주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동안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교통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제기됐지만 문제 해결에 진전이 없자 참다못한 총동창회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 것이다.

 

 이에 총동창회는 동문들을 중심으로 학부모회와 신창중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신호등 설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접수받고 있다. 접수받은 탄원서는 조만간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으로 등하굣길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노출돼 있는 모교 후배들의 안전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부모 A씨는 “학교 앞은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아 횡단보도를 건너는 학생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늘 불안하다. 실제로 위험한 상황이 여러번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근 차선 도색 작업을 새로 마쳤지만, 학교 앞 서행 표시와 속도제한 카메라 설치도 필요하다”고 재정비를 요구했다.

 

▲ 신창중학교 앞  교통 흐름 모습     © C뉴스041

 

 또 다른 학부모 B씨는 “이곳은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언제든 도사리고 있는 곳이다. 사전에 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맘 놓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등에서는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철 총동창회장은 “최근 학교주변에 공장이 늘어나면서 등하굣길 출퇴근 차량 또한 증가하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학교 앞에는 고작 2개의 과속방지턱이 설치돼 있을 뿐이다.”라며 “교통안전 표지판 및 신호등 설치로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이 보장받을 수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철 회장은 그러면서 “학교 앞 도로는 대형차량들로 인해 그야말로 무법지대나 다름없다.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양보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자동차만을 보호하는 도로보다는 아이들이 우선시 되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시급하다.”며 “상황이 이러한 데에도 그동안 학교와 교육당국은 무엇을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

 

 또한 오목쪽에서 학교로 진입하기 위한 좌회전 차선이 없어 학교 진입에 애를 먹고 있어 좌회전 차선 확보가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오목사거리 이정표에는 신창중학교 방향을 가리키는 이정표가 설치돼 있지만 오목삼거리(셋터)에는 이마져도 설치돼 있지 않아 초행길 학교를 찾는 운전자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다는 것.

 

 한편, 신창중학교 관계자는 등하굣길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학생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매일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에 앞서 안전요원 배치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다.

 

▲ 학교로 진입하는 좌회전 차로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C뉴스041

 

▲ 신창중학교 앞 도로 학교앞 서행 등 안전표지판 하나 없다     © C뉴스041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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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04 [11:06]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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