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성심학교 충남장애인체전 은메달 획득 선수 수상모습

 아산성심학교(교장 박일순)는 지난 6월 13일(목요일) 태안종합운동장에서 제25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전에 참가했다.

 아산성심학교는 육상, 조정, 배드민턴, 역도 등 다양한 종목에 총 8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성심체육꿈나무들의 열정적인 경기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서 ▲포환던지기은메달 1개 ▲창던지기 은메달 1개 ▲실내조정 은메달 2개, 동메달3개를 각각 수상하여 학생들이 체육인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아산성심학교 관계자는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강화훈련에 성실하게 임해준 선수들과 지도교사의 열정과 노력이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성과도 중요하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며 자신감을 얻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성심학교 박일순 교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운동을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모든 학생의 체육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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