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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중소기업 상생 협력방안 정책확대 건의
국회서 열린 일본수출규제 특위 간담회서 관내 기업 현장의 목소리 대변
최은영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중소기업 상생 협력방안을 건의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9월 1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일본수출규제 대응 소재·부품·장비·인력 발전 특별위원회, 기초자치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관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이 입지한 지자체들이 더불어민주당 소재·부품·장비·인력 발전 특별위원회(이하 특위)와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아산, 천안, 수원, 용인, 평택, 화성, 이천, 파주 등의 자치단체장과 정세균 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소속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등 부처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은 일본수출규제에 따른 아산시의 대응 방안 및 현황을 소개하고 그동안 경제협력협의회 등 관내 기업인과 수차례 가졌던 간담회 청취 내용을 중심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강력히 건의했다.

 

 오 시장은 “중소기업이 기존 외국회사보다 더 뛰어난 소재·부품의 국산화·양산화에 성공해도 대기업 수용이 어려워 연구개발 투자에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며,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납품까지 안심하고 소재·부품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개발 초기부터 대기업이 투자·참여하는 수요 연계형 연구개발 구조 마련 등의 관련 부처 정책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으로 접수된 ▲분야별 근무시간 탄력적 조정 ▲담보·보증 능력 부족 기업에 R&D 자금지원 확대 ▲규제 중심의 화관법·화평법 등 환경규제를 단속에서 지도·감독으로 전환 ▲정부 부처별 지원 시책 일원화 등 기업인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대변했다.

 

 오 시장의 건의사항 중 중소기업 고충 해결을 위한 수요연계형 연구개발 정책은 특위 위원으로부터 깊은 공감을 얻었으며, 참석자들 간에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한편, 아산시는 일본 경제보복조치에 대응해 일본수출규제 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여는 등 기업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해왔다.

 

 또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애로사항을 오 시장을 중심으로 직접 챙겨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아산을 만든다는 취지로 민관합동 기업유치지원단과 경제협력협의회, 경영애로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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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20 [10:07]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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