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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황토사과 글로벌 명품 도약 위해 ‘잰걸음’
베트남, 러시아 등지에 사과 및 사과가공품 수출 ‘탄력’
C뉴스041
▲ 황선봉 군수가 군을 방문한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와 대화하는 모습

 

 예산군의 10경 중 하나이자 대표 특산품인 예산황토사과가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이 이어지는 등 글로벌 명품으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군은 예산황토사과 18톤과 사과가공품인 예산황토사과주스를 올해 다섯 차례에 걸쳐 베트남에 수출한 데 이어 지난달 11일과 30일 등 두 차례에 걸쳐 20톤의 예산황토사과를 러시아로 수출했다.

 

 또한 올 연말까지 베트남, 캄보디아, 러시아로의 추가 수출이 예정된 가운데 지난달 30일에는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가 군을 방문하면서 추가 해외 수출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달 30일 군을 방문한 필립 터너 대사와 ㈜에스티아시아 직원 등을 환영하고 뉴질랜드에서 개발한 엔비사과의 재배 및 수출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필립 터너 대사 일행은 관내 엔비사과 재배농가와 예산농산물유통센터(예산APC)를 방문해 고품질의 예산사과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뉴질랜드 대사의 방문으로 예산황토사과의 추가 해외 수출에 대한 기대감 증폭과 더불어 엔비사과를 개발한 뉴질랜드의 재배 기술 노하우 등을 습득해 재배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뉴질랜드가 개발한 엔비사과의 과수원 조성에 대한 품종소유권, 브랜드사용권, 판매권 등을 가진 ㈜에스티아시아와 지난 2010년 계약을 체결해 2017년까지 128농가 100㏊ 조성을 완료했다.

 

 특히 엔비사과의 경우 예산APC에서 선별과정을 거쳐 ㈜에스티아시아가 전량 수매해 유통을 책임지고 있으며, 올해에도 4000톤이 생산될 전망이다.

 

 엔비사과 품종은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많고 재배가 용이해 과수농가에서 선호하며, 당도가 높고 색감이 선명해 소비자의 선호도도 높은 편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예산황토사과에 대한 호평은 베트남과 러시아를 넘어서 대만과 미국 등지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주한 뉴질랜드 대사 방문을 계기로 적극적인 해외 수출 노력을 통해 내수시장 가격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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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01 [08:16]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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