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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 공무원직장협의회 출범, 16일 창립총회 개최
초대회장 구철호(충무지구대), 대의원회 위원장 임종안(탕정파출소) 선출
C뉴스041
▲ 아산경찰서 공무원직장협의회 출범식 및 창립총회 기념촬영 


 아산경찰서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구철호)가 지난 16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김종관 경찰서장을 비롯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아산경찰서 직장협의회는 2019년 11월 19일자 행안위 소위에서 ‘공무원직장협의회법’ 일부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에 아산경찰서서 직원 총 450여명 중 317명(전체 75%)이 가입하며 출범을 알렸다.

 

 또한, 전국 최초로 민주적인 절차 의해 선출직 대의원회를 구성하여 협의회와 함께 상호 협력하여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방법으로 운영, 타 경찰서에 없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였고, 경찰 내부망 전자시스템을 통해 회장 등 집행부 선거를 실시한 결과 초대회장으로 구철호 회장(충무지구대)과 대의원회 임종안 위원장(탕정파출소)을 선출했다.

 

 구철호 회장은 출범식 인사말를 통해 “왜 우리 경찰은 내부 문서에 왜 대부분 ‘근무에 당함’이라는 문구를 써야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며 “주인과 노비의 차이는 계획이 있고 없고의 차이로 이제 우리는 누구의 지시에만 이끌려 계속 근무에 당함이 아닌 우리 스스로 근무에 임하는 자세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 회장은 “이제 경찰에게도 ‘직협’이라는 자치단체가 설립됨에 따라서 우리의 계획을 가질 수 있는 희망과 밝은 미래가 있다”며 “아산경찰서 직협 회원들과 힘을 합쳐 경찰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관 경찰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아산서 직협이 출범함에 따라서 상호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하고 경찰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명수 국회의원은 축하 동영상에서 “시민과 나라가 원하는 바람직한 자치경찰 모델로 이끌어가기 바란다”는 말과 함께, “지난 3월경 자신한테 보내 온 경감 8년 근속승진, 공안직 수준 봉급인상, 직협 운영예산 지원 등 아산경찰서 직협의 주요정책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강훈식 국회의원, 오세현 아산시장,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 녹색어머니회, 의경어머니회 등 주요 외빈들도 축하 동영상을 통해 “아산경찰서 직장협의회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며 자신들도 함께 응원 할테니 더 나은 근무여건과 업무능률을 향상시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더욱더 힘써 달라”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직협 출범식과 관련 한 관계자는 “시민들은 물론이고 경찰내부에서도 경찰의 직장협의회 설립에 대하여 긍정적인 견해와 부정적인 견해가 엇갈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경찰 직협의 본래 취지인 ‘경찰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능률향상, 공무에 관련된 일반적 고출에 관한 사항 및 기관 발전한 관한 협의’가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진정한 민주경찰과 선진경찰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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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19 [23:44]  최종편집: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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